넷플릭스에 한국계 미국인 스티브 용 주연의 ‘성난 사람들(Beef)’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드라마 ‘비프’의 기본 정보와 비프의 의미, 결말과 리뷰, 시즌 2의 가능성까지 정리하겠습니다.
크레이지 버니타 은수플래시
넷플릭스 화난 사람들 (비프) 의미와 기본 정보
한국어 제목 ‘성난 사람들’에서 알 수 있듯이 비프(Beef)는 싸우다, 불평을 한다는 뜻입니다. 4월 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10부작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남자 주인공 대니(스티븐 용), 여자 주인공 에이미(엘리 원), 그리고 에이미의 남편 조지(조셉 리), 대니의 동생 폴 등입니다. 연출과 각본은 이성진 감독이 맡았습니다. 넷플릭스 비프 줄거리
대니는 한국인 건축업자입니다. 벌은 개운치 않고 우리 가족들도 고생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끝내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에이미는 갤러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것이 싫어서 이번 갤러리 딜만 성공시키면 퇴직하려고 합니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들은 쇼핑 센터 주차장에서 싸움이 됩니다. 그 뒤 서로 원한을 맺고 각각의 가족까지 끌어들이게 됩니다. 이 사소한 시비가 이혼과 투옥, 뜻밖의 유괴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의 죽음까지 이어지게 되는, 이 과정에서 단둘이 사막으로 달아난 에이미와 대니는 서로가 두 사람이 아니라 하나임을 알아챕니다. 에이미가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한 남편이 쏜 총에서 대니가 쓰러집니다. 결말 해석
마지막 장면에서 대니는 총에 맞아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침대에 에이미가 올라가 함께 누웁니다. 한때 세상 철천지 원수였던 두 사람은 서로가 그저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의 희생자’라는 생각으로 동지가 됐습니다. 이때 병실에 비추는 빛은 햇빛도 실내등도 아니고 마치 사이렌 경광등과 같은 빛인데, 이러한 빛은 이 상황이 현실이 아니라 환상이나 몽기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고, 혹은 외부 세계와는 단절된 상태에서 두 사람이 완전히 결합되었음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비프 시즌 2는?
이성진 감독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시즌2 계약을 맺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시즌2를 만들게 되면 에이미와 대니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이어갈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뒀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굳게 닫힌 결말이 아니라 열린 결말이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시즌2를 해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리뷰
제가 보기에는 이 드라마는 “분노”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좌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는 내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고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겨우 이룬 성과조차 사소한 실수로 사라지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주인공들은 자신이 정말 바라는 것은 사랑과 인정인 것을 알지만 이런 서사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산 거 같아요. Beef는 ” 싸운다”이라는 의미도 있지만”핵심, 본론”이라는 의미에서도 사용됩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가 분노와 좌절을 느끼는 이유는 인생의 핵심인 “사랑과 이해”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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