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가리비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든가, 항상 남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사천 용궁시장에 들러 신선한 가리비와 조개찜을 먹고 오는데, 이번 여행은 일정에 차질이 생겨 용궁시장에 가지 못한 것이 계속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동호동에 사는 친구가 현지 맛집이라고 소개해준 곳인데 해산물이 신선하다고 알려줬어요 대구 동호동 맛집 보물섬패석화 해물탕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이 매우 길어요)
보물섬패석화해물전골찜기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로2길 37-4 보물섬
대구 동호동 구르메보도 패석화 해물탕냄비 053-964-2922 매일 14시~24시 동호동 구르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매장 주변에 자유롭게 주차를 하는 분위기입니다.오픈이 오후 2시인데 여긴 한잔하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어요 우린 오후 늦게 방문해서 조용히 조개찜에 사이다 한 병 마시고 왔어요 신랑 가로되 다음에 친구들이랑 소주 마시러 오고 싶은 참이야
대구 동호동 맛집 보물섬 메뉴를 참조하세요 신선한 해산물이 메인인 곳이고 계절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겨울에 석화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여기 올걸 그랬나봐요 석화의 계절은 지나가고 곧 생새우의 시기가 오네요 율하광장에서 항상 독도새우를 맛봤는데 올해는 보물섬에 갑니다
다나가 먹고 싶다는 가리비찜에서 주문 기본 반찬으로 코다리찜이 나오는데 맵고 너무 맛있어요 짠 다슬기도 든든히 먹고 조개찜이 나오길 기다려볼게요
조개찜과 가리비찜으로 고민했는데 가리비만 3단이 채워진 가리비찜 따뜻한 찜통을 통째로 가져다 주셔서 한 단도 식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가리비는 뭐 말할 것도 없습니다최근에 먹은 가리비 중 가장 통통하고 살이 꽉 찼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작은 국을 먹으면서 통통한 가리비를 맛있게 먹었네요 사진으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크기가 꽤 됩니다 보노보노가 배 위에 올려놓은 조개만한 크기일까 생각보다 배가 부르고 가리비로 배부른 것은 처음입니다.
가리비 하나 더 주문했어요.질릴 때까지 먹어보라고. 다나 아빠가 시켰는데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칼국수 남길 뻔했잖아요 그래도 가리비 한 알 남기지 않고 먹었어요
두번째 단에는 가리비 치즈구이가 나오는데 매운소스와 어울려서 안주로 아주 좋을것 같아요 가리비 치즈구이는 정말 따뜻할때 먹으면 2배 더 맛있을거에요 매운것들과 함께여서 가리비 치즈구이는 다나 엄마가 맛있게 먹었어요
가리비가 나오기전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매운탕이 최고였던 대구 동호동 맛집 보물섬 패석화 해물탕 해물찜칼국수를 꼭 드셔보세요 추천드려요!!가리비가 나오기전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매운탕이 최고였던 대구 동호동 맛집 보물섬 패석화 해물탕 해물찜칼국수를 꼭 드셔보세요 추천드려요!!칼국수 먹고 가리비 먹고 처음 나왔을 때는 3장 충분히 먹을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까 너무 배불러요 안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나올 때면 직장인분들이 한 잔 걸치러 많이 오셨는데 조개구이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다음에 하나 없이 맥주 한 잔에 조개구이 먹으러 다시 와야겠네요칼국수 먹고 가리비 먹고 처음 나왔을 때는 3장 충분히 먹을 줄 알았는데 먹다 보니까 너무 배불러요 안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나올 때면 직장인분들이 한 잔 걸치러 많이 오셨는데 조개구이 많이 주문하시더라고요 다음에 하나 없이 맥주 한 잔에 조개구이 먹으러 다시 와야겠네요이 수프를 포기할 수 없고 담백한 가리비 국물을 마시는 내내 소주 한 잔이 생각난다는 다나 아빠다 제 마음도 요즘 맥주 한 잔이 그리워서 다시 와야겠네요.보물섬 사장님들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식사 내내 신경써주시고 작은 문어도 구경시켜주시고 다나는 다시 오기로 약속드린 친절한 사장님을 위해서도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해산물이 신선했다 두꺼운 가리비찜도 너무 맛있었다 대구 동호동 맛집 보물섬 해산물을 생각하면 망설이지 않고 이쪽으로 가려고 집에 돌아오니 다나 아빠 선물 열혈 에도만화가 와있네요 무협만화의 전설이라고 좋아하는 50살을 보니 정말 꽃보다 남자를 좋아했던 중학생 다나 마음이 그립네요 조만간 꽃보다 남자도 읽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