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평범한 연애] 제목만 봐도 별로예요.흔한 연애물을 보여주려고 하는 건가?사랑과 연애, 그리고 이별의 순간을 경험한 사람들이 새로운 사랑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은 과연 평범해 보일까요?콩블리로 유명한 배우 공효진과 열정파 배우 김래원이 보여주는 이색 로맨틱 코미디물로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끌어냈습니다.가장 평범한 연애감독 김한결 출연 김래원, 공효진 개봉 2019.10.02.등급 : 15 세 이상 상영시간: 110분 장르: 로맨스, 멜로[이야기의 시작]전 여자친구의 외도로 상처받은 재훈(김래원)의 남자친구와 뒤끝이 있는 이별중인 선영(공효진) 재훈의 핸드폰 속 모르는 번호를 누군가와 밤새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는데,그 상대는 새로 들어온 직장 동료 선영. 출근 첫날부터 서로 얼굴을 붉히는 상황을 겪으며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미묘한 긴장과 어색함을 해소해주는 것은 바로 술. 술술 풀리는 듯 서로의 거리감이 좁아져도 다시 멀어지는 이 기분.. 소위이른바 밀당 체험!?직장에서 사이가 벌어져도, 혹은 싸워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밤이 되면 다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러브라인은 과연 어디까지 좁아질까요??등장인물.재훈 전 여자친구가 신혼집에서 바람을 피운 현장을 목격한 후에는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것은 물론, 술 없이는 잠을 못 자는 몸이 되고 말았다.자?’라는 단어를 전 여자친구에게 보낼 정도로 겁쟁이이면서도 연애의 설렘을 느끼는 남자.술에 취하면 아무데서나 자버리는 버릇이 있다.선영례의 바른 모범적인 느낌이나 차분하게 할 말은 다 하는 사람.전 남자친구가 울부짖어도, 폭언과 난장판을 털어도, 직장에서 욕설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도 침착한 표정과 어조로 대꾸하지만 눈에는 눈. 여기에는 이싸이다 같은 입담과 행동으로 외유내강이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다.술,술,술.. 영화 속에는 술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영상 속에서 술 냄새가 나는 기분이나 술을 통해 취해서 맨정신으로 하지 못했던 진심을 조금씩 오가는데요.서로의 대화와 감정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케미는 흥미진진했어요.평점은?제일 평범한 연애.겉보기에는 보통이지만 영어로는 ‘크레이지 러브’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미친 사랑. 연애는 쉽게 행해지지 않는 것에 대한 특별함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제목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주는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장 평범한 연애를 보고 있으면 어쩌면 이게 현실의 썸이고 연애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그렇다고 살벌한것은 아닌데.. 조금 현실적인 대화가 오가서 그런지 사실적으로 보였어요.공효진씨 하면 공블리가 생각나지만, 영화 속에서 가장 평범한 연애 중 선영 캐릭터는 거침없이 솔직하고 신선하게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아직 못 보셨다면 추천합니다!오늘의 영화 토크! 미류였어요.댓글과 공감, 항상 감사합니다。평점출처 : 네이버 영화사진출처 : 나무위키, 넷플릭스, 네이버 영화정보 참고 : 방구석 1열,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