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2일 강원도 평창여행
아침 9시에 평창으로 출발!월요일까지 연휴라서 그런지 차가 막혔어.도중 휴게소에 들러 열심히 달렸다.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먼저 찾은 목적지는 송어횟집!평창까지 왔는데 송어를 안 먹을 수가 없지~
아침 9시에 평창으로 출발!월요일까지 연휴라서 그런지 차가 막혔어.도중 휴게소에 들러 열심히 달렸다.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먼저 찾은 목적지는 송어횟집!평창까지 왔는데 송어를 안 먹을 수가 없지~
인터넷 검색해서 후기 좋은 곳으로 갔어.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손님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찾아왔나? 했는데.. 송어회는 많이 먹어본 적이 없지만 결론은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인터넷 검색해서 후기 좋은 곳으로 갔어.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손님이 별로 없어서 제대로 찾아왔나? 했는데.. 송어회는 많이 먹어본 적이 없지만 결론은 만족스러운 식사였다.송어회를 1.5kg 주문했다.네이버 검색한 가격보다 가격이 올랐다.색깔부터 맛있어 보이는 하트송어회! 흙냄새가 별로 나지 않아 맛있었다.채소는 직접 재배된 것으로 알려졌다.쌈도 싸서 먹어봐~~야채에 초고추장과 콩가루를 넣고 비벼 먹어봤다.최고였다.마지막으로 먹은 매운탕은 정말 맛있었다.5,000원에 매운탕은 꼭 추가해서 드세요.송어를 먹고 나와서 근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쇼핑을 간단히 하고 펜션에 도착했어!늦은 점심까지 먹고 와서 벌써 입실 시간이 넘었어.펜션에 들어서자마자 사장님 부부가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줬어!우리가 예약한 방은 민들레방이 펜션에서 두 번째로 큰 방 같았다.사적으로 더 마음에 들어.펜션 거실에는 식탁이 있지만 밖에도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식탁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밤에는 여기서 부르몽도 했어.방에 짐을 내려놓자 부인이 감자로 만든 웰컴전(?)을 가져다 주었다.날씨가 조금 추웠지만 따뜻한 전이 정말 맛있었어.전 먹으면서 맥주 한 캔 땄다.방에 짐을 내려놓자 부인이 감자로 만든 웰컴전(?)을 가져다 주었다.날씨가 조금 추웠지만 따뜻한 전이 정말 맛있었어.전 먹으면서 맥주 한 캔 땄다.방에 짐을 내려놓자 부인이 감자로 만든 웰컴전(?)을 가져다 주었다.날씨가 조금 추웠지만 따뜻한 전이 정말 맛있었어.전 먹으면서 맥주 한 캔 땄다.우리가 하루 묵었던 민들레방은 거실에 침실과 작은 부엌, 그리고 화장실이 2개 있었다.4인 기준이라 우리는 기준인원에서 아이 1명을 추가했다. 모든 식기와 컵 등을 인원수에 맞게 세팅해주셨다. 맥주잔과 소주컵, 그리고 커피머그컵도 준비돼 있었고 이불과 수건도 충분했다.펜션 입구 쪽에 캠핑할 수 있는 방이 하나 있어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네이버 예약에서는 따로 나와 있지 않아서 몰랐는데 캠핑룸은 사장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면 될 것 같아.다음에 우리도 캠핑 와도 될 것 같았어.펜션 입구 쪽에 캠핑할 수 있는 방이 하나 있어서 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네이버 예약에서는 따로 나와 있지 않아서 몰랐는데 캠핑룸은 사장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면 될 것 같아.다음에 우리도 캠핑 와도 될 것 같았어.펜션과 연결된 흥정계곡 흥정계곡 펜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장 큰 방은 계곡과 연결되어 있었다.여름에는 진짜 방을 왔다 갔다 하면서 계곡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았다.바베큐장 앞에는 계곡이 있다.시원한 계곡물에서 다슬기를 잡고 구경하고 놀다가 방으로 들어왔다.조금 쉬었다가 사장님께 바비큐를 부탁했다.블로그나 네이버 리뷰를 쓰면 바비큐 숯불은 무료!10월인데 모기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모기향도 피워줬다. 다행히 모기는 없었다.애들 먹을 소고기부터 빨리 구워~장어부터 꼬르륵! 장어는 전날 미리 주문해서 1kg만 가져왔어. 장어는 숯불에 구워야 맛있어~삼겹살도 꿀꿀!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1만원만 추가하면 멍도 가능해!나무 한 상자를 태웠다. (웃음)펜션에 있던 컵에 준비해둔 인스턴트 커피를 넣었다.멍하니 따뜻하게 마셔야지~~계속해서 장작을 추가하다 보니 어느새 장작 한 상자를 다 써버렸다.계속해서 장작을 추가하다 보니 어느새 장작 한 상자를 다 써버렸다.밤에 돌아본 펜션의 모습,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사적인 우리 방이 나온다.실컷 먹고 실컷 마시고 실컷 멍하니 잠이 들었다.다음날 아침, 아침을 먹고 퇴실 시간을 채우고 펜션을 나왔다.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워서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발왕산의 유명한 부엉이빵도 먹고 산꼭대기에서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내려왔다.산꼭대기라서 그런지 추웠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강릉에 못 간 게 조금 아쉽지만 차만 막히지 않으면 강릉까지 50분이면 간다고 한다.^^흥정계곡펜션 평창물빛정원펜션 사장 부부도 매우 친절해 다음에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