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의 일상

주의. 11월에 나오듯이 영화 「당신과 나」의 이야기 밖에 없는 멋진 가을의 바짓가랑이를 움켜쥐고 있었다.11월에 유난히 많이 울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영화 ‘당신’과 ‘나’ 때문이었다.난생처음 느껴보는 감정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마음이 일시적으로 정리돼 있었다.11월은 약속도 정말 많았고 가본 게 많아서 소주제를 묶어서 일상문을 풀 수는 없을 것 같다.시간의 흐름에 따라 쓰기로 한다.출근길 내내 운치 있는 멋진 은행길(하지만 떨어진 은행나무 때문에 매미지뢰밭이었다)영화”당신”과 “나”를 처음 본 날.주변 지인들이 이 영화에 사로잡혔지만 이 영화를 꼭 보라고 나에게 계속 추천했다.마지막 대사가 너무 예뻐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한다고 해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 몇번이나.호기심을 참지 못하여 예약했다.다행히 처음의 영화가 박· 준 시인이 진행된 GV였다”(박· 준 시인이 영화에서 선생님으로서 잠시 카메오 출연한다.사실상 배우 3인방의 GV에 갔어) 할 수 있으면 혼자 보러 가겠다는 말 덕분에 혼자 퇴근하고 영화관에..그리고 그 말이 옳았다.혼자 보기를 잘했다.울어서 후반은 영화의 스크린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정말 누가 있다면, 붙잡고 울기 때문에 감정을 진정시키는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혼 났을 것이다.떠난 친구, 떠난 사람들, 떠난 나의 동물들, 모든 잡다한 생각, 아쉬움, 후회, 결정···그 아름다웠던 순간이 내 머릿속을 누볐다.나는 잘 살아 갈 수 있겠는가.그런 생각.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져도 입고 간 일대일의 옷깃이 흠뻑 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만 흘렀다.어쩌면 영화 속 하운이의 말처럼 “그냥 울고 싶었던 모양”.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관객이 “살살”과 목소리를 낮추고 아름다운 눈물을 흘렸다.이윽고 GV가 시작되고 매미가 다시 돌아온 듯 희미한 상태에서 박·헤스 배우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GV는 동안 자꾸 눈물이 멈추지 않고 울었지만 박 헤스 배우가 따스하게 바라봐서 줘서..조금 위로가 되었다.박· 준 시인의 시를 좋아하지만, GV는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어서 개인적으로 GV는 썩 좋지 않았다..음..(미안..)질문이 채택된 관객들에게 박· 준 시인이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시집을 선물하셔서 조금 부러웠다.아무튼 집에 돌아와도 가슴이 벅차고 오랫동안 울고 잤지만 다음 날 눈이 굉장히 부어서 버린 채 출근했다.영화 ‘당신’과 ‘나’를 처음 본 날.주변 지인들이 이 영화에 빠져있었는데, 이 영화를 꼭 보라고 저에게 계속 추천하더라. 마지막 대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한다고 하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예약했다. 다행히 첫 번째 영화가 박준 시인이 진행한 GV였다.(박준 시인이 영화에서 선생님으로 잠시 카메오로 출연한다. 사실상 배우 3인조 GV였구나) 가능하면 혼자 보러가라는 말 덕분에 혼자 퇴근하고 영화관에.. 그리고 그 말이 맞았다. 혼자 보니까 다행이다. 너무 울어 후반부에는 영화 스크린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정말 누군가 있었다면 붙잡고 울느라 감정을 추스를 타이밍을 못 잡고 혼났을 것이다. 떠나간 친구들 떠나간 사람들 떠나간 나의 동물들 온갖 잡다한 생각들 아쉬움 후회 결정··· 그 아름다웠던 순간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나는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영화가 끝나고 불이 들어와도 입고 간 맨투맨 소매가 다 젖었는데도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렀다. 어쩌면 영화 속 하은이의 말처럼 그냥 울고 싶었나 봐.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관객이 흑흑 소리를 낮추며 아름다운 눈물을 흘렸다. 이윽고 GV가 시작되고 세미가 다시 돌아온 듯 멍한 상태로 박혜수 배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GV하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울었는데 박혜수 배우가 따뜻하게 바라봐줘서.. 조금 위로가 됐어.박준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데 GV는 워낙 추상적인 질문이어서 개인적으로 GV는 별로 안 좋았다… 음…(죄송…) 질문이 채택된 관객분들께 박준 시인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시집을 선물해주셔서 조금 부러웠다.어쨌든 집에 와서도 가슴이 벅차 한참을 울고 잤는데, 다음날 눈이 너무 부어버린 채 출근했다.기타 줄을 끊고 교체 중인 상철 씨. 사진을 다운로드 해달라고 말씀하실 것 같은데, 검색하지 않을 것 같아서 올린다정말 오랜만에 불사조를 보러 갔다.8월에 상철 씨의 펜타에서 만나고<불사조 보고 싶어><<모드이었지만, 마리?찜?공연이 나왔습니다.불사조는 인기를 얻게 되었고 공연이 2차례 열렸다.불화 조는 언제 이렇게 인기가 좋아졌어요?누구가 유튜브에 홍보했나요??불사조는 함께 공연을 보던 친구가 있었으나 모두 바빠서 이번 공연은 혼자 고독했다.못생긴 멤버들도 왜 모두 매진된 거 같아..힘들어서 빨리 공연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푸념을 흘리면서 정말 진지하게 관객들에게 줄 선물과www간식을 다 가지고 오신(아니, 이렇게 재미 있기 때문에 공연 보러 갑시다..)아무튼 나도 손을 정신이 없고 초코파이를 받아 먹었다.팬들이 배 고프지 않도록과자를 많이 가져다 주셔서.그들은 살아 있는 예수 아닐까요?몇년 만에 다시 언짢은 새는 여전히 좋았고, 사운드가 기대보다 좋았나요?0. 상철 씨, 육아 스트레스를 공연으로 해소하는 것 같은데 륙퇴하고 스트레스를 풀어 주세요… 그렇긴어쨌든 덕분에 그동안 내 안에서 칭따DNA가 거부하던 신도시, 처음 가보고 힙 속에서 질식할 뻔한 빨리 집으로 도망쳤다.또 당신과 나.. GV가 있다는 것으로, 조현철에게 관심 있던 친구를 데려가 조현철 감독의 조용한 INFP력을 구경하기로 결심. 하지만 영화를 같이 본 친구가 너무 많이 울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 보여주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열하고 있었기에 나도 엉엉 울고 말았다.기쁘거나 놀랐을 때 또는 남을 놀랠 때 내는 소리: 와아, 어머나, 으악, 앗.친구도 힘든 일이 많았는데 영화에서 위로를 받고 펑펑 울어서 속이 시원하다는 소감을 이야기하며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 후 친구들은 나보다 너와 나를 더 많이 둘러봤어.이날 GV는 내가 궁금했던 질문들이 많이 나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답답했던 마음이 단번에 소멸됐다.관객들의 요청으로 박혜수 배우가 영화에 삽입된 오혁의 ost를 불러줬는데 그녀의 노랫소리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세미야, 나는 영원히 세미 편이야.세미야 사랑해!그리고 또 다른 날 친구와 함께 신작로림에 당신과 나를 보러 갔다… 그렇긴또 같은 장면에서 다시 눈물을 흘렸고..눈물은 마침내 양이 줄어들기 시작했다.서머 소닉에 다녀온 친구 덕분에 키티의 T셔츠를 받을 수 있었고, 이 T셔츠를 입고 4명으로 올해 후지에 가자고 했는데 올해는 왜 둘이서만 후지에 가게 됐어!아무튼, 신도림에서 폐허가 된 탐 앤 탐스에서 분 눈으로 당신과 감상을 나눴다.재미있게도 톰앙도톰스에는 탄 풀로 되지 못한 과일 꼬치가 눈길을 끌었다..그리고 또 어느 날 예약해 둔 실리카겔의 단독 공연 ‘파워 안드레 99’를 보러 블루스퀘어에 갔습니다.이른 아침에 굿즈를 사러 갔는데 그렇게 체크한 보람도 없이 12시도 안돼서 다 팔리고 말았습니다그래서 사람들이 헛되이 마시러 갔다.사지 못한 상품은 시간이 흐른 뒤 일행이 시간을 보고투자하고 주고, 현대 백화점의 팝업으로 예약에 성공했다.효은벡오ー풍랑까지 하고 산다니 TT밴드 굿즈 T셔츠 한장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단독 공연 날 하필 모순된-너무 추웠는데 왜 그들은 바이럴 때문에 팬들을 고생시키냐!!!결국 일행은 모두 그날 이후,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아, 매스사여, 제발 다음부터는 굿즈를 예매하세요!!!!!ㅠㅠㅠ 현대 백화점의 팝업에 살 수 있다고 해도 들어가도 다시 줄을 서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ㅠㅠㅠ물건을 사지 못한 사람들은 슈퍼스타가 되어버린 그들을 보며 앙드레, 앙드레, 구구절절 울어버린다’펜’ 하면 장바구니만 남아 있어요.다들 한강진역에서 그 실리카겔 장바구니만 들고 카페에서 서성거리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귀여운 자경단 고퀄리티의 열쇠.. 딸그락딸그락.. 그 열쇠가 곡 T에서 나오는 ‘쪽쪽’의 열쇠라고는, 단지 저는 카세트 테이프를 멈추는 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공연은 너무 좋았어요. 블루스퀘어 특성상 스탠딩이 너무 힘들지만 다행히 펜스 사수해봤습니다.시각적으로도 너무 재미있었고 수록곡들을 다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더 베스트였던 점은.. 나름 촬영 금지였기 때문에 집중하기가 정말 편했다. 사실 실리카겔 공연은 다들 하늘 높이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관람에 힘들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는데, 동영상을 계속 찍는 사람이 적어서 정말 오랜만에 곡에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실리카겔과 할로미늄의 영원한 파트너십을 응원합니다.그리고 실리카겔 장바구니는 코스트코 장바구니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또 당신과 나.저의 넘버 원 찾기 유튜브 바다 가지의 토후니이 진행하는 GV!친구가 예약하고 주고 갔고, 서둘러서 퇴근하고 탄후니을 마중했다.문·상훈 씨는 진행 초반에 너무 긴장하고 땀을 한 방울 흘리는 땀을 닦은 휴지가 이마의 여기저기에 붙어 있을 정도였다.GV의 그룹 토크에 “토후니의 땀을 닦아 주고 싶다”이라는 글이 쇄도했다.정말 지훈 씨, 실어 가려고 했는데..다행히 후반부에 긴장이 좀 풀린 탓인지, 유머가 가득했다.참 재미 있었다.ㅠㅠ 유일하게 와하하!로 박장대소했다 GV였다.문·상훈 씨와 조·현철 씨(거의 창과 방패의 수준)의 “티키타카”가 정말 재미 있었고, 하운이를 맡은 김·시은 배우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하운이가 스크린에서 튀어 나온 것처럼 실제의 말투도은 이 그 자체였다.너무 귀엽고 예뻤다.강추 + 강추의 배우분들 + 여고생 감성감독님과 한 컷에 담길 줄이야.. 믿을 수 없어.. (나 어디일까요~?) 마침내 나는 너와 나 다섯 번째 관람을 한 후에 울지 않게 되었어.앞에서 펑펑 울었던 친구와 정말 마지막에 만나려고 갔는데.. 친구는 여전히 오열했고, 아직 친구는 너와 나를 보면 울 것 같다고 말한다.트위터에서 하는 광고를 밟는 호기심에서 예매권을 샀다.국립 극단에서 열리는 청소년 연극 Tank:0-24.요·신동과 오·혁의 코라보로 독특한 무대 장치로 음악 연출을 기대하면서 명동에 갔다.따지고 보면 20대 때에 데이트하러 대학로 연극을 잘 보는 거 같은데, 스스로 연극을 보러 간것은 처음인 것 같다.공연은 잘 가지만, 뮤지컬이나 연극은 좀 어렵다.난이도가 있다.출연자들도 대부분 청소년이며 심지어 관객들도 대부분 청소년이라 매우 당황했다.정말…아이들 중 혼자 이모였다 ww)극에서 계속”반말로 “질문을 던지는데, 관객의 아이들이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이야기를 했다.아, 이것이 말만 듣던 젠 지? 듣던 대로요·신동의 연출이 정말 인상 깊었다.실험적이지도 있었고, 도중에 놀라기도 했다.우우우우, 그래도 음악은..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기묘한 연극 경험을 갖고 집에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이전에 잘 모인 공연 메이트의 동생으로부터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플루트로 정말 좋은 밴드가 공연을 하는데 내가 생각 났다고.보니 정말 좋다고..그래서 바로 홍대에 갔다.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 ‘Rodeo’라고 소개받았는데, 굉장히 하드한 음악을 하고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바로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역시 원투데이의 공연메이트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 동생의 친구들을 많이 소개받아 같이 놀았다.오랜만에 과거로 돌아가 즐겁게 떠들었어.잘 안찍은 사진도 기분이 좋아서 밴드 멤버들을 잡아서 한번 찍었다.정말로 왜 찍었는지 모르겠어.. 공연이 너무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았다다같이 떠난 플룻에서 술을 마시고 있어서, 아무래도 이야기를 계속하지 않으면 안되서… 자리를 옮겼다.그래서 공중 캠프에 갔습니다.지하에 있던 공 카메라만 알고 있었는데, 옮긴 뒤 공 카메라는 처음이라, 밝은 느낌이 많이 어색했다.그런데 뭔가의 공연이 있었다고.디 구루님이 디지에 인구하고 있어 술에 취한 아티스트가 복수 있었다.그리고 우리는 술을 마시는 공간이 필요하는데..일단 자리를 잡아 앉아 술을 계속 마셨다.이어, 플루트의 사장도 문을 닫고 공중 캠프에 계셨다.이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사실은 이 날 공중 캠프 조합 20주년 기념 공연됐다고..우리는 잔치가 끝난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술을 마신 셈이다..모두 공연은 어떠했는지라고 물어보셨는데요,”아, 우리의 공연 보지 않았지만…”라고 말을 하면,”당신들은 공연도 안 봤는데 왜 여기 있니?”라고..” 좋으니까 술이라도 마시고” 같은 표정으로..다들 우리를 쳐다보았던..프하하우리도 그동안 못 했던 인생의 이야기를 따라잡느라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고 있었다.모두 엉망이 되고 술에 빠져서 다시 말했고..또 주고..조용하게 뒤집혔다.공 캠의 벽에 있는 CD를 계속 벗기고, 이 아티스트의 노래를 좋아하고, 이럭저럭 먹고~ 먹고~술, 하고 있다가 밤이 샐 줄 몰랐다.우리는 넷플릭스의 이야기도 많이 하며 서로의 넷플릭스의 찾기를 파헤치기도 했다.무엇이 최고인지, 무엇이 넷플릭스의 사실인가.아니, 됐거든 보쟈쯔크·호루스 맨에서도 본다.이거 안 본다고 친구가 되지 않는 등..특히 내용 없는 이야기만 몇시간도 했지만 그게 뭐가 그리 재미 있었던?우리는 결국 6시쯤에 갔다.담뱃대의 멤버가 혼자 외롭게 술자리를 지키던 모습만 너무 인상 깊게 남아 있어..그리고 또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인 척… (웃음) 박정혜, 양인모, 그리고 문태이를 다시 만나서 (이건 소감을 오래 남겼으니까 패스)대전에 드디어 임윤찬을 보러 갔어!E 씨가 하사한 티켓으로 윤찬 군의 엄청난 피아노 연주 증인이 됐다.맛있는 팥죽, 칼국수 모두 E씨가 대전에 오느라 고생했다고 사줬다··· 왜 맨날 사줘요.. 저는 해줄것이 없는데요..ㅠㅠㅠ대전 예술의전당 2회차 신석입니다만.. 보고 듣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천명훈 지휘자와 뮌헨필의 협연이라 퀄리티는 단연 좋았습니다.. 피아노의 매력이 무엇인지 조금 알고 심장이 두근거렸다.서울에 오는 길에 마주한 사이버펑크 코리아,,아, 노엘 갤러거 또 만나요.. 이제 좌석이 편해요.좌석만 노린다.. 게으름병은 불치병입니다. 5분 남기고 입장 후 소감 :또 후지로 노엘 보는데 일본 아이들 잘 놀 않을까 조금 걱정돼서.한편에서는 오직 한국에서 더 재미 있게 됐으면 좋겠다.노엘이 별로 말하지 않고!아무튼 친구와 도박에서 보쟈쯔크·호루스 맨을 종합한 것으로 11월은 좀 감정선이 엉망이었다.힘들다 힘들다.시즌이 지나면서 아찔하다.프린세스·캐롤라인의 대사가 마음에 든 듯, 많이 포착하고 놓았다.또 후지에서 노엘 보고 있는데, 일본 애들 잘 못 놀까 봐 좀 걱정돼서요.한편으로는 그냥 한국에서 더 재미있었으면 좋겠어.노엘이 너무 댓글 안 달았으면 좋겠어! 아무튼 친구들이랑 내기로 보잭홀스맨을 몰아봐서 11월은 좀 감정선이 엉망이었어. 큰일 났다, 큰일 났다. 시즌이 지날수록 정신이 아찔해진다. 프린세스 캐롤라인의 대사가 마음에 든다는 듯 많이 캡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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